“저는 숀다랜드와 제리 브룩하이머의 대형 TV 네트워크 시리즈물에서 촬영 감독으로 일해왔습니다. <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 및 <그레이 아나토미>, <CSI: Crime Scene Investigation>, <루시퍼> 등의 많은 작품을 작업해 왔으며, <레지던트 이블 2>, <REAGAN>, <피어닷컴>, <Final Destination: Bloodlines> 등의 장편 영화에서도 작업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녁 촬영에서도 저를 실망시키지 않을 수 있는 카메라를 선택하죠.
Blackmagic 카메라의 컬러사이언스와 영상 화질을 경험해 보고 바로 반한 뒤로 지금까지 10년 넘게 사용해 오고 있어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컬러톤을 제공하며, 네트워크 프로그램과 대형 극장 스크린에 모두 강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영상 화질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며, 최종 색상 보정 작업도 전혀 어렵지 않죠.”
“URSA Cine에 풀 프레임 3:2 12K 센서 조합은 정말 천재적인 것 같아요. 솔직히 이제 슈퍼 35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 정도예요. 확실한 이유를 꼽자면 동일한 렌즈에서 약간의 크로핑과 함께 센서 모드를 변경하면 더 넓고 타이트하게 촬영할 수 있는 덕분에 매초가 소중한 촬영장에서 모든 순간을 담을 수 있죠.
이 카메라는 슈퍼 35(4-퍼포레이션 수준)를 지원하여 100fps의 9K 영상뿐 아니라 풀 프레임 8K 및 220fps의 4K 2.4:1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런 추가 해상도 덕분에 80fps의 12K 3:2 오픈게이트와 120fps의 12K 2.4:1(12,288 x 5112)로도 촬영할 수 있죠. 정말 놀라운 점은 크로핑 없이 센서 전체를 사용해 4K와 8K뿐만 아니라 12K까지도 촬영할 수 있고, 동시에 렌즈의 전체 시야각을 유지한다는 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