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종류의 디스플레이를 표시하는 개별 스코프 탑재
듀얼 온스크린 스코프 오버레이, HDR, 33 포인트 3D LUT, 모니터 보정 기능을 탑재한 첨단 8K 모니터링 솔루션
듀얼 온스크린 스코프 오버레이, HDR, 33 포인트 3D LUT, 모니터 보정 기능을 탑재한 첨단 8K 모니터링 솔루션
Teranex Mini 8K HDR에는 5가지 종류의 스코프가 화면에 표시되며, 스코프의 위치는 메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종류가 다른 2개의 스코프를 동시에 디스플레이할 수 있고, 불투명도와 크기를 각각 다르게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스코프는 HDR도 지원하여 HDR SDI 입력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눈금판을 변경합니다.
전문가용 파형 모니터
파형 디스플레이는 디지털 방식으로 인코딩된 파형을 통해 영상 신호의 루마(밝기) 레벨을 표시합니다. 스코프에 나타나는 루마 레벨의 위치는 프레임 내의 루마 레벨 위치와 대략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영상 속 하늘의 일부가 빛에 과다 노출되면 파형 디스플레이는 영상 프레임 내 과다 노출 부분의 가로 위치와 같은 가로 선상에 높은 루마 레벨을 표시할 것입니다. 파형은 영상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콘트라스트가 높은 영상을 모니터링할 경우 미드 그레이 색상값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콘트라스트가 낮다면 파형이 전체적으로 스코프의 아랫부분에 분포되어 나타납니다. 게인의 값을 증가시키면 파형을 스코프의 위쪽으로 분포시킬 수 있습니다.
75% 및 100% 벡터스코프
벡터스코프 디스플레이는 영상 신호 내의 색상을 표시하며 100%와 75%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벡터스코프 디스플레이는 크로마 레벨의 조절이 필요한 구형 아날로그 비디오 테이프의 색상 수준을 확인할 때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도구입니다. 비디오 테이프의 컬러바 부분을 재생한 뒤 크로마와 휴 설정을 조절하여 눈금판에 있는 사각형 색상 상자의 비디오 색상을 설정합니다. 벡터스코프 디스플레이는 비디오의 화이트 밸런스가 정확한지 또는 색상 집중 현상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 컬러 그레이딩 작업에도 적합합니다. 비디오에 색상 집중 현상이 발생하면 블랙 신호가 스코프의 중앙에서 벗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런 현상은 색상을 조절하여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RGB 및 YUV 퍼레이드 디스플레이
RGB 및 YUV 퍼레이드 디스플레이는 색보정 작업과 RGB 컬러 스페이스를 벗어나는 부적절한 컬러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에 사용하기 완벽합니다. RGB 퍼레이드 뷰는 전체 길이가 표시된 빨강, 초록, 파랑 색상의 채널을 표시합니다. 각 컬러 채널의 레벨을 모니터링하여 색보정 작업을 간단히 진행할 수 있으며 비디오의 블랙, 중간톤, 화이트 신호 색균형 또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RGB 퍼레이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각 빨강, 초록, 파랑 채널의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어 색상 균형을 간단히 맞추고 원치 않는 색상 집중 현상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색보정 시 비디오 레벨이 최대로 올라가되 클리핑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장비들은 규정 수준인 100%를 초과하는 부정확한 RGB 레벨을 곧잘 생성해 냅니다.
카메라 스타일의 히스토그램
그래픽 디자이너와 카메라 운영자에게는 익숙한 히스토그램 디스플레이는 화이트 및 블랙 신호의 분포 정도와 디테일의 클리핑 여부를 알려줍니다. 감마값의 변화가 비디오에 미친 효과도 히스토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랙 비디오는 디스플레이 왼쪽에, 화이트 비디오는 오른쪽에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비디오는 히스토그램 디스플레이의 0%와 100% 사이에 나타납니다. 비디오가 0% 미만이거나 100%를 초과한다면 이는 클리핑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촬영 중 클리핑 현상이 발생하면 곤란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블랙/화이트 디테일을 보존해야 나중에 색보정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촬영 시에는 비디오가 블랙 클립의 위쪽, 그리고 화이트 클립의 아래쪽에 분포하도록만 주의하기만 하면 됩니다.
